o 일        자 : 2009년 4월. 3일 
o 방  송  사 : ybs 영동방송 
o 프로그램 : the 이슈
o 내 용
 - 영동지역 산불관련 기관홍보
 - 강릉관리소 항공기 정비 모습
 - 열영상 카메라 운용
 - 산불현장 지휘차량 설명
o 방송내용
 강릉산림항공관리소, 이 곳은 동해안 지역의 산림을 항공기를 이용해 산불로부터 보호하는 곳이다. 산세가 험준하고 경사가 급한 강원도 지역은 지형상 산불이 났을 경우 진압 대원들의 접근에 어려움이 많다. 특히 대형 산불의 경우엔 산림항공기를 이용한 공중진화가 필수다. 

[인터뷰 : 방봉길 강릉산림항공관리소장]

우리 강릉산림항공관리소는 2000년도 동해안 지역 대형 산불이 발생됨으로 해서 신설되게 되었고 관장하는 비행권역은 강원도 6개 시군을 포함해서 인제 양구까지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지역은 산불이 발생되면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산불예방을 위한 감시비행, 계도비행, 그리고 바람이 강할 때에는 초계비행 등을 실시하고있고 산불진화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 조종능력 유지비행이라든가 바닷물 담수 훈련 야간비행훈련들을 종합적으로 실시해서 산불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곳은 모두 5대의 산림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다. 언제 어디에서 일어날 지 모르는 산불, 때문에 사전 정비는 언제나 철저하게 이루어진다. 

산불진화 및 화물운반, 인명구조, 병해충방제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강릉산림항공관리소의 헬기들

강원지역에서 발생했던 수차례의 대형산불에서 이들의 활약은 대단했다고 한다.

[인터뷰 : 박창주 정비실장]

현재 보고계시는 이 장비는 열영상카메라로써 대형헬리콥터인 까모프에 장착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로 우리 강릉지역에 배치되고 2009년도 1월달에 도입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대형헬기에 장착된 열적외선카메라, 열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하면 산불현장을 공중에서 직접 촬영하며 짙은 연기와 어둠속에서도 열점과 불길 온도 차이를 감지해 정확한 산불발생 지점을 찾아낼 수 있다. 

때문에 항공기를 활용한 물폭탄 투하로 효과적인 진화를 할 수 있게 도와준다. 

강릉산림항공관리소의 공중진화 지휘반 차량, 이 차량은 열적외선카메라가 항공에서 찍은 화면을 전송받는 장치가 장착되어있다. 

[인터뷰 : 홍성민 공중진화대원]

현재 지휘대책본부가 형성되어있지만 산불현장에 대한 자료가 실시간 전송되는 시스템은 없고 전부다 지도나 상황판을 놓고 설명을 하는 구시대적인 방식을 사용하고있는데 과학적인 시스템이 필요해서 이 장치를 만들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