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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품 아자부(ajabu)!''
  • 작성일2011-10-14
  • 작성자대변인 / 장병영 / 042-481-4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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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CCD에 공급된 우리 제품에 외국인 호평…갤럭시탭·한국형도넛·현대차 등 활약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10차 총회에 참석한 각국 대표단들에게 한국 제품들이 극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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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없는 회의' '친환경 회의'를 표방하며 당사국 대표단에게 배포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갤럭시탭 10.1 태블릿PC는 참가자들에게 가장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갤럭시탭은 12일 현재 준비해둔 1000여개 중 500여개가 배포됐고 다음 주 당사국 장관들이 참여하는 고위급 회의 참석자들에게도 배포된다. 태블릿PC에는 SK텔레콤이 자체개발한 통·번역 어플리케이션이 탑재돼 있다. 케냐 출신의 와가키 무왕기 UNCCD 미디어담당관은 "태블릿PC를 사용하는 친환경 회의는 한국이 처음"이라며 "품질이 경쟁제품보다 우수한 것 같다. 한국제품 '아자부'"라고 말했다. 아자부(ajabu)는 놀라울 정도로 좋다는 의미의 케나 말이다.
현대자동차는 야외 전시관에 기업홍보 부스를 마련해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 총회 참가자들은 부스에서 탄소발생의 장본인이라고 할 수 있는 자동차 메이커인 현대차가 사막화방지를 위해 어떤 역할을 하느냐는 질문을 가장 많이 하고 있다. 현대차 부스에서는 자사가 벌이고 있는 '차칸노르 사막화방지 프로젝트'와 2006년부터 벌였던 '한·중 현존초원 사막화방지 연합프로젝트'등을 소개해 외국인들에게 사막화방지와 관련한 해외원조 활동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SPC그룹은 총회 참가자들에게 던킨도넛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총회 기간 동안 제공될 도너츠는 5000만원어치다. 던킨도넛은 가장 인기가 좋아 이를 받으려면 20m 이상 줄을 서야 할 정도다. 멕시코 NTMX의 카를로스 기자는 "현지에서 먹는 도넛보다 맛이 더 좋다"며 말했다. 한국에서 생산되는 던킨도넛은 해외 브랜드이지만 우리밀을 사용한 현지화 제품이다.
문 의 : UNCCD CPO10 상황실 이선미 팀장(055-212-6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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