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숲 가꾸기 산물 수집을 기계화하고 산물 기계화 수집사례 및 관리소 간 정보공유를 위해 5월 3일 2시부터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이천리 국유림에서 산물수집 방법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에는 관련 대학교수nbsp; 및 NGO, 기술사 등 관련 전문가와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형여건에 맞는 숲가꾸기 방법과 솎아베기 비율, 효과적인 산물수집 방법 등에 대한 집중 논의하였다.
특히, 숲가꾸기 사업 후 사업장 내에 방치되어 있는 목재자원을 기계를 활용하면서도 산림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는 우수사례도 소개하였다.
남성현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우리나라는 산지의 경사가 급하고 종사인력이 노령화되고 있어, 기계화 비율을 크게 높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적극적인 숲가꾸기로 영남지역 산림을 생태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부산물은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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