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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단풍색의 keyman, 안토시아닌
  • 작성일2010-10-22
  • 작성자국립산림과학원 / 지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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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지는 단풍, 고운빛깔 기대해도 될까?


- 다채로운 단풍색의 keyman, 안토시아닌 -






올가을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많은 강우량의 영향으로 단풍의 물결이 10일 이상 느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근 갑자기 떨어진 기온과 함께 변덕스런 날씨를 겪으며 ldquo;늦어지는 단풍이 과연 고운 빛을 낼 수 있을까?rdquo; 누구나 한번쯤 생각할 것이다.






가을 단풍의 아름다움을 결정하는 환경적인 인자는 온도, 햇빛, 그리고 수분의 공급으로 단풍이 아름다우려면 우선 낮과 밤의 온도차가 커야하나 영하로 내려가면 안 되며 하늘은 청명하고 일사량이 많아야 한다. 특히 붉은색을 띠는 안토시아닌은 영하로 내려가지 않는 범위에서 온도가 서서히 내려가면서 햇빛이 좋을 때 가장 색채가 좋기 때문에 너무 건조하지도 않은 알맞은 습도를 유지해야지만 아름다운 단풍을 볼 수 있는 것이다. 갑자기 추워지거나 비가 오는 날씨에는 잎이 충분히 단풍들기 전에 떨어지고 너무 건조할 경우 단풍을 보기 전에 잎이 타게 되어 맑은 단풍을 보기 어렵다.






담당 : 산림생태연구과 임업연구사 김선희 (02-961-2617)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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