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산림항공관리소 항공안전의 날 행사 가져


- 산악인명구조 관련 안전의식 고취 -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창범)는 주 5일제 근무가 정착되면서 등산인구의 저변확대와 산림휴양을 위한 입산객의 증가로 조난객 및 응급환자 구조 임무가 늘어나고 있어 산림항공기의 안전운항에 대한 중요성과 승무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하여 항공안전의 날 행사를 가졌다.





9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회의실에서 실시된 이날 행사는 운항실 오원준기장의 인명구조 안전관리란 주제로 항공안전에 대한 전달사항과 항공기 사고사례와 인명구조시 안전관리에 대하여 세부적인 지침을 발표하였으며, 실제 현장에서의 산악 인명구조 동영상을 시청하고 임무 수행에 따른 개선사항에 대한 토의를 가졌다.







이번 토의에서는 구조 출동 전 실시하는 호이스트 케이블 육안검사 및 장력 테스트를 주 1회 토요일 근무자들이 정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하여 출동 전 번거로움을 없애고, 현행 조종사 2명 승객 7명으로 가입된 헬기보험이


조난자 구조시 여러 사람을 한꺼번에 탑승 시키게 되면 보험약관에 위배되기 때문에 사전에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하고 보험사와의 협의를 거쳐 합리적으로 개선시키기로 하였다.







양산산림항공관리소는 분기별로 실시되는 항공안전의 날을 계기로 직원들간 소통과 공유를 통해 임무수행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점을 합리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으며 이러한 안전의식을 바탕으로 무사고 비행을 지속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