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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산불 제로에 도전한다(YTN)
  • 작성일2007-04-10
  • 작성자정책홍보팀 / 관리자
  • 조회7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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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매체 : YTN
방송일시 : 2007. 4. 9
영상시간 : 2분

건조한 날씨로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계절입니다.
최근 몇년 사이에 산불의 규모가 대형화되면서 피해가 점점 커지자 산불을 효과적으로 진화하기 위해 초대형 헬기가 배치되는 등 첨단장비가 동원되고 있습니다.

2백ℓ 드럼통 50개 분량을 실을 수 있는 미국산 S-64 초대형 헬기.
산불진화 주력기인 기존 까모프 헬기보다 3배에 이르며 폭 10미터, 길이 300미터 0.3ha의 면적을 진화할 수 있어 웬만한 산불은 한 번에 진화할 수 있습니다.
특히, 초대형 헬기는 공중에서 50미터 이상 쏠 수 있는 물대포와 시속 200㎞로 2시간 이상 비행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산불진화의 지존인 셈입니다.

[인터뷰:민한기,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장]
"강풍에도 진화가 가능하며 물대포가 장착돼 암벽지역 등 인력투입이 어려운 지형에 효과적입니다."

수심 50㎝이상이면 어느 곳이더라도 물을 담을 수 있고, 초속 25미터의 강풍에서도 산불진화가 가능합니다.
갈수록 산불이 잦아지고 대형화되면서 대형헬기가 산불진화의 필수장비로 자리잡아 가고 있습니다.
지난 2003년 초대형 헬기 1대가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된 뒤 올해 3대가 추가로 투입돼 모두 4대의 초대형 헬기가 전국에 분산, 배치돼 산불진화 역량을 크게 높였습니다.

[인터뷰:양민석, 산림청 산불방지팀]
"초대형 헬기는 대형화 추세의 산불을 초기에 진화하는 데 주력할 것입니다."

산림의 공익적 가치는 연간 66조원선.
하지만 산불로 인한 피해액도 연간 4천억원 선으로 국민의 귀중한 재산인 산림을 보호하고 지키기 위해 초대형 헬기가 대형산불 제로에 도전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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