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이 힘든 참나무원목재배를 22년차 고집스럽게 운영해가고있는 표고아빠네 농장 김영삼 입니다.

1995년처음 진안에서 참나무재배를 시작했을때 마음만 앞서있던 제게 10연년 전부터 산림조합에서 특화품목 기술지도원님 이셨던 강칠성 지도원님께서 방문해 주시고 우리지역의 생산자들이 함께 고민하고 함께 정보를 공유하며 참나무원목재배에 관한 방향설정을 해주셨던 지도원님.

표고재배에 필요한 전문 자료들을 늘 우편으로 보내 주시고 저희 생산자들끼리 일정 기간마다 모여서 현장에서의 애로 및 경험들을 서로 토론하며 생산에 대한 정보교류를 하기 시작하게 된 동기였지요. 지금도 저희들은 함께하면 더이상 힘들어지지 않을 수 있음을 알게 되었지요.
누군가 우리와 함께 고민하고 함께 해결해 주실려는 노력을 하고 계심에 큰 임을 얻고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데 커다란 힘이 되어주셨지요.

지금은 전북지역본부 특화품목 기술지원센터 과장님으로 계시면서도 저희 농장앞을 지나실때면 꼭 들러주시고 근황을 묻고 향후 방향에 대해 저희 생각도 들어주시고 주변의 근황이나 소비자패턴등도 꼭 전해주시며 함께 고민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게 됩니다.

소비자 분들의 표고버섯에 관한 문의가 있으면 작은거라도 꼭 저희들과 함께 공유해 주시고 판매로까지 연결될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는 기술지원센타의 도움으로 이제는 저희도 판로가 많이 확보되어 판매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만큼 성장하였지요.
특히나 강칠성 과장님 께서는 동호외 모임을 구성해 주시고 꾸준히 모임을 갖게 해 주셔서 저희들 끼리의 결속력향상과 단순 생산자에 머무르지않고 소비자 기호등을 전해주시고 또한 저희가 직접 행하기 어려운 행정처리 등을 도와주시면서 판매에 필요한 박스지원및 행정절차등을 대행해 주시고 안내해 주시면서 부가가치가 높게 판매할 수 있도록 늘 신경써 주셨지요.
소비패턴을 미리 전해주시고 식품가공공장 등에서 원하는 형태로의 가공등을 전해 주시고 연결시켜 주심으로 예전에 입찰장에 의존하던 생산품을 저희들끼리 모아서 직접 납품이 가능하도록 지도해 주셔서 꾸준히 큰 가공공장 등으로 납품을 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지요.

배지버섯의 대량생산으로 위기에 처한 참나무 원목재배 농가들에게 끝까지 희망 잃지않도록 격려해 주시고 소비자 분들께서 참나무 원목재배 버섯의 우수성을 함께 알려 주시고 체험객들 오시면 손수 안내해 주시고 모시고 오셔서 저희 농가에 큰 힘을 불어넣어 주셨지요.

소지자 분들께 원목재배의 애로사항을 전해주시고 원목재배 버섯의 우수성및 맛과향을 느낄 수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셔서 지금은 많은 회원들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할 수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함께 고민해가면서 저희의 생각을 키워주신점이 가장 감사드리게 됩니다.
단순 생산자에서 판매와 체험등을 소화해내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 이해하고 가깝게 다가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시고 지금도 늘 함께 해 심에 깊이 감사드리게 됩니다.

또한 원목재배 생산후 폐기되는 참나무들의 생산후 부가가치 창출에 관해서 함께 고민하고 노력한 결과 곤충을 키워내고 그 곤충으로 인해 아이들의 체험방문도 증가하고 곤충 자체로의 소득향상도 이룰수 있도록 함께 지도해 주신점도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전북지역본부 특화품목 기술지원센타 및 강칠성 과장님을 많이많이 칭찬해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