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릉숲과 함께하는nbsp;
nbsp;nbsp;nbsp;-nbsp;종이로 만든 우리꽃 야생화전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에서는 수목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및 정서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종이로 만든 식물을 테마로 한 lsquo;우리꽃 야생화전rsquo;을 개최한다.
숲속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자연에서 얻은 소재를 이용하여 고유의 색으로 생명력을 표현한 작품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회는
6월 16일부터 7월 10일까지 개최된다.
우리의 삶과 늘 함께하는 산림은 자연생태계의 변화에 따른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보여주는데, 이것은 다양한 예술적 접목을 추구하는 공예작가들에게는 자연속에 잠재되어 있는 내적 체험의 장소이며 새로운 자연문화를 형성하는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라져가는 우리 꽃 야생화전을 주제로 멸종되어 가는 우리 식물을 섬세하고 생기있게 표현한 작품들을 전시함으로써, 우리 꽃과의 만남으로 환경과 식물보존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한다.
전시작품으로는 복수초, 금강초롱, 분홍바늘꽃 등 다양한 꽃의 아름다움을 크리스탈지라는 특수한 종이를 활용해 세밀한 표현으로 우리꽃 야생화를 만들어 도자기 및 화분 등에 연출한 작품 50점이 전시 된다.
전시는 6월 16일부터 7월 10일까지 전시되며, 국립수목원에 입장한 관람객에 한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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