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 프린트하기
산림청, 국제협력 조직 확대, '국제산림협력추진단'신설
  • 작성일2010-08-13
  • 작성자 / 장**
  • 조회718
  • 음성듣기
    음성듣기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설립과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총회 등 두가지 중요한 국제 사업을 추진 중인
산림청(청장 정광수)이 완벽한 행사 준비와 국제협력 역량 강화를 위해 10일 국제산림협력추진단(이하 추진단)을 신설하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정식명칭이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총회 개최 및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설립추진단'으로 정해진 신설
부서는 산림청이 그동안 각각 운영해 오던 'AFoCO 실무기획단'과 'UNCCD 제10차 총회 준비기획단'을 통합하고 인력도 더 늘린 것으로
범부처적인 조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산림청은 지난 7월 행정안전부와 추진단 설립에 따른 조직개편을 위한 별도정원 충원에
합의했었다.
추진단은 3급 단장 하에 UNCCD 총회 준비를 위한 3개 담당과, AFoCO 추진을 위한 2개 담당 등 총 5개
담당 11명으로 구성middot;운영된다. 추진단은 산림청 뿐 아니라 농림수산식품부와 외교통상부에서 사무관급 공무원을 파견받았고 앞으로 관련 연구 인력도
영입해 국제협력 전문조직으로서의 역할을 확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정광수 산림청장은 "그간 AFoCO 설립 및 UNCCD 총회 준비 과정에서 인력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이 많았는데
확대개편된 조직은 향후 추진되는 산림협력 사업에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추진단은 오는 10월로 예정된 AFoCO 협정(안) 정식 서명과 UNCCD 총회 준비를 위한 UNCCD 사무국 및
개최 지자체인 경상남도와의 양해각서 체결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박종호 국제산림협력추진단장은 "AFoCO 설립과 UNCCD 총회 개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산림 분야에서의 국격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 AFoCO는 우리나라가 범아시아의 녹색성장에 기여하고자 설립하는 국제기구로 1단계로 아세안 11개국을 회원국으로
추진한 뒤 향후 아시아 전 지역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 UNCCD는 사막화를 방지하고 피해를 완화하고자 하는 협약으로 산림청은 2011년 제10차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국제사회에서 '녹색성장'의 국가브랜드를 확립하고 아시아 지역 산림 네트워크의 중심에 서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문 의 : 산림청 국제협력과 김주미 사무관(042-481-8864)

첨부파일
  • 222. 산림청 국제협력 조직 확대 국제산림협력추진단 신설.hwp [60.5 KB] 첨부파일 다운로드
만족도조사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조사선택

COPYRIGHTⒸ 산림청 SINCE1967.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