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 프린트하기
심동환씨를 칭찬합니다
  • 작성일2016-04-22
  • 작성자 이**
  • 조회1745
저는 세종시민입니다. 제가 소유한 부동산(아파트)을 매매하면서 매수인으로 만난 분이 심동환씨인데, 너무 기분이 좋아 이렇게 칭찬합니다. 부동산을 매매하면서 한 번 스쳐갈 인연을 두고 제가 유난을 떠는 듯하나, 주고 받는 것 없이도 기쁨을 나눌 때, 우리사회가 더욱 밝아지리라는 희망하에서 이런 글을 씁니다. 제 아파트의 매수인으로 만난 심동환씨는 너무도 밝은 모습으로 제게 "너무 좋은 집을 저에게 팔아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뜻밖의 인사를 하였고, 저는 이 젊은 친구에게 단번에 정이 갔습니다. 요즈음 쉽사리 만나기 어려운 분이라는 생각에 무슨 일을 하는지 물어 보게 되었습니다. 산림청 직원이라는 대답을 들은 저는 다짜고짜 산림청에 대한 제 관심사인 '제선충'에 대하여 단도직입적으로 질문했습니다. "산림청의 사명이 제선충 구제인 것 아시죠?"식의 당돌한 질문에도 심동환씨는 "저희 청이 혼신의 정열을 다해서 민족의 정기가 서려있는 소나무를 지켜내겠습니다"라는 명쾌한 답변을 하였습니다. 저도 직장생활을 하면서 많은 직장동료들을 만났지만 이렇게 믿음직하고 인격적으로도 손색이 없는 직원은 드물었습니다. 이런 인재를 키우고 있는 산림청이 부럽습니다. 이런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으로 인하여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아지리라는 생각이 되어 오는 오후 내내 즐거웠습니다. 제 주위에 산림청을 홍보하는 열광적인 팬인 송기숙교수에게 오늘 겪은 얘기를 하니, 산림청 홈피에 '칭찬합시다'라는 코너가 있다는 말을 해주어 이렇게 올렸습니다.
사랑합니다! 산림청!!!
첨부파일
 

COPYRIGHTⒸ 산림청 SINCE1967.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