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사이 코로나로 단체 모임이 어려운 시기에 숲길, 등산 등 야외 활동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저는 요사이 아는 만큼 보이고 사랑하게 된다는 말이 가슴에 와닿습니다.
숲이나 산에서 만나는 수 많은 동식물 버섯까지 알게되면 더욱 좋아하게 되고 관심이 더 큰 관심을 유발하게 된다고 봅니다.
어쩌면 코로나 로 거리두기를 하는 것은 산림과 숲, 자연 환경의 가치를 확인하는 긍정적인 효과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산림청에서 그리고 전국의 수목원에서 나무와 숲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해 홍보하고 이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특별히 국립수목원의 산림생물 상담소에 대해 깊은 감사 드립니다.

- 어떤 경우에는 소수의 분들이 사소한(?) 것까지 많은 양의 문의를 하여 업무에 지장이 있을 것으로 걱정되기도 하였습니다만,
버섯이나 식물의 경우 도감으로 스스로 비전문가가 동정하기에는 어려움이 많고 어설픈 설명은 오히려 해가되기도 하는 상황이라
지금처럼 전문가분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에 대해 고마운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 바쁘신 가운데 친절한 설명을 주시는 많은 분들에 대해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매일 매일 행복한 나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