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봉산(곰배령)특히 강선계곡 그 아름다움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경관이 뛰어난 계곡이다.

5개월간의 공백으로 오랜만에 곰배령을 올랐는데 내 두눈을 의심케 하는 변화가 있었다 마을주민들의 인심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좋지 않다고 해도 과언이 진동리 그러나 그 진동리 마을을 품고 있는 점봉산 곰배령에 변화가 있었다.

정말 깨끗했다 몇년전에는 등산로 주변이 정말 눈살을 찌푸릴 수 있는 그러한 모습에서 어떤 일이 있었기에 정말 등산로에 쓰레기 하나 볼 수 없을 정도로 깨끗했다.

북부지방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사업소, 점봉산생태관리센터를 관리하는 팀장 이러한 공무원이 존재하기에 대한민국의 산림자원이 보호되고 유지되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

그만두가 쉬시는 분들을 폄하하는건 아니지만 어떤 공무원은 매일 주민들과 어울려서 술이나 마시고 동네 싸움이니 붙이고 하산탐방로를 개설하는 과정에서 보호림 안에서 인부들이 텐트치고 숙박을 하는것을 허락하는 팀장이 있는가 하면 현 팀장(점봉산 생태관리센터)은 나이도 젊으신 것 같은데 공무원의 표본이 아닌가 생각한다.

이글을 쓰기 위하여 오늘 산림청에 회원 가입을 하였다. 그리고 글을쓴다. 마땅히 주민(국민)의 한사람으로 이렇게 글로나마 훌륭한 공무원에게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가입 후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