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은 지난 9월 태풍으로 인한 피해목 부산물을 수집하여
수목원 인근 포천시와 남양주시 저소득층과 기초생활수급자 및 취약계층 10가구에게
난방용 땔감(5톤 트럭 23대 정도 분량)을 지원하는 등 녹색 온정을 나누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경기 침체 및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middot;기초생활수급자에게 겨울철 에너지원을 공급하여 경제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열렸다.
국립수목원 관계자는 “석유자원의 대체에너지로 산림바이오매스가
대두되고 있는 요즈음 재생에너지인 목질계 바이오에너지의 활용도를 높여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는 효과와 환경도 살리고 어려운 이웃도 돕는 뜻 깊은 행사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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