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 프린트하기
단풍철 산악사고 잇따라(전국 KBS네트워크 / 강원KBS 9뉴스)
  • 작성일2009-10-13
  • 작성자산림항공본부 / 강릉산림항공관리소
  • 조회4494

<앵커멘트>

올 가을 단풍이 절정으로 치달으면서 강원도 내 유명산에도 많은 등산객들이 몰리고 있는데요,

하지만 무리한 산행에 나섰다가 조난을 당하는 일이 적지 않습니다.

박효인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탈진 직전의 등산객 2명이 산 중턱에서 구조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등산로를 벗어나는 바람에 길을 잃은 것입니다.

지난 10일에는 설악산을 오르던 30대 남자가 허리를 다쳐 긴급히 이송되기도 했습니다.

지난달부터 강원도 내 주요 등산로에서 발생한 산악사고는 모두 220여 건, 특히 지난 사흘 동안 30여 건이 발생하는 등 단풍이 절정을 맞으면서 급증하는 추셉니다.

대부분 무리한 산행과 등산로 이탈에 따른 탈진과 실족 사곱니다.

전문가들은 무엇보다 자신의 체력에 맞는 등산로를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특히 가을 산에서는 해가 일찍 지는 만큼 하산도 서둘러야 합니다.

낮에는 기온이 20도를 웃돌고 있지만 해가 지고 난 뒤에는 기온이 5도까지 내려가기 때문에, 이처럼 몸을 따뜻하게 할 수 있는 옷을 미리 준비하는 게 좋습니다.

또, 산행에 나설 때는 두 명 이상이 함께 다녀야 하고 사고에 대비해 휴대전화와 응급처치 용품도 챙길 필요가 있습니다.

KBS NEWS 박효인입니다.

방송일
방송매체
fao
카테고리
첨부파일
  • 설악산구조.jpg [12.4 KB] 첨부파일 다운로드 (다운로드 70회)
  • 산악사고(박효인)-강릉KBS.wmv [2.5 MB] 첨부파일 다운로드 (다운로드 69회)
  • 산악사고(박효인)-강릉KBS.wmv.mp4 [4.0 MB] 첨부파일 다운로드 (다운로드 78회)
  • 산악사고(박효인)-강릉KBS.wmv.webm [3.2 MB] 첨부파일 다운로드 (다운로드 71회)

COPYRIGHTⒸ 산림청 SINCE1967.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