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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치유 활성화에 국내외 학자들 머리 맞댔다
  • 작성일2011-08-30
  • 작성자대변인 / 장병영 / 042-481-4078
  • 조회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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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의학전문가, '산림치유와 건강증진'국제심포지엄…효과규명방안 등 토론

산림치유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산림치유에 적합한 환경을 알아보려는 국제 학술회의가 열렸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지난 26일 오후 서울 중구 예장동 '문학의 집-서울'에서 국내외 산림치유 연구 전문가 50여명을 초청해 '산림치유와 건강증진'이라는 주제의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한국산림치유포럼과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전범권 산림청 산림이용국장이 '산림치유 활성화 정책'을, 박범진 충남대 산림환경자원학과 교수가 '일본 사례 소개 및 국내적용방안’을, 오홍근 전주대 대체의학과 교수가 '산림치유에서의 의료분야 역할'을, 우종민 인제대 서울백병원 교수가 ‘스트레스성 질환에서의 산림치유활동'을 각각 주제 발표했다.

미야자키 요시후미 일본 치바대 환경건강필드과학센터 교수와 리경 일본의과대 교수 등 일본 전문가들도 '산림환경과 릴렉스 효과'와 '면역력 증강을 위한 산림치유 할동'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이어 신원섭 충북대 산림학과 교수와 김형규 고려대 안암병원 교수 등을 좌장으로 해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토론을 벌였다.

산림청은 이 자리에서 나온 의견 등을 바탕으로 산림치유 연구 저변을 넓혀 이 분야를 하나의 학문으로 발전시킬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생각이다.

행사를 주관한 전범권 산림청 산림이용국장은 "산림치유가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겠지만 치유효과의 의학적 규명 등 기초연구는 크게 미흡하다"며 "산림치유 산업 및 관련 학문 발전을 위해 산림치유 효과에 대한 임상자료 축적 등이 필수적인데 이 심포지엄을 산림치유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문 의 : 산림청 산림휴양문화과 이광호 사무관(042-481-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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