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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나주숲체원의 박진환 대리님을 칭찬합니다. (+나주숲체원 프로그램 최고입니다!)
  • 작성일2023-09-06
  • 작성자 이**
  • 조회174
안녕하세요. 저는 나주 숲체원에서 진행했던 '나주숲체원과 함께 우리 지역을 즐겨요!(2차)' 캠프 참가자입니다.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나주 숲체원의 박진환 대리님 최고이십니다! 이런 분이 인정받으셔야 합니다!!>

2차라는 이름에서 보면 알겠지만, 1차 캠프도 있었고, 저는 1차 체험에도 참가했었어요.

우연찮게 (아주 경쟁율이 높았습니다 ㅎㅎ) 1차 캠프에 참가하게 되었었습니다. 체험이 시작되기 전, 담당자라는 분이 안내문자를 주시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주소만 찍어 보내주시는게 아니라 사진과 화살표를 일일이 다 첨부해 주시더라구요. '아니 이렇게 꼼꼼하시다고?' 체험이 시작되기도 전에 왠지 프로그램이 알차게 진행될 것 같은 기대감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시작된 1박 2일의 캠프.

뻔하지 않은 체험내용들, 전문성 높은 강사님들, 재미와 유익함까지! 기가 막히더라구요 ㅎㅎ 아이와 체험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유명하신 숲체험 강사님도 섭외해주시고ㅎㅎ 하나같이 좋았답니다. 개인이 예약할 수 없는 체험들을 캠프를 통해 경험하게 되어 얼마나 귀중한 시간이었는지 모릅니다. 근처 식당도 넘 맛있었구요.(이 곳도 유명한 곳이라 예전에 와본 적이 있는데, 코스를 정말 잘 짜시는 것 같아요)

생각 이상으로 정말 알찬 프로그램과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나주숲체원에서의 숙박이 저희 가족에게는 큰 힐링이 되었었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마지막까지 꼼꼼하고 친절하게 안내해주시는 박진환 대리님 덕분에 행복한 마무리가 되었었습니다.

그리고 지인에게 강추!!를 하여 2차 캠프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에이... 저번에 갔다온건데 비슷하겠지. 그래도 지인과 함께니 즐거울거야.' 생각했던건 저의 오산이었습니다 ㅋ
전혀 다른 프로그램(전연령대가 더 안전하고 뜻깊게 참여할 수 있는)과 더 맛있는 식사메뉴까지!

함께 다녀온 8살 꼬맹이가 여행 내내 행복해 하는 모습에 저희 부부까지 덩달아 행복했습니다.
국립나주숲체원에서 지역 활력 제고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알고 있는데, 나주에 대한 인식이 덩달아 좋아진 것 같습니다. 체험에서 경험했던 막걸리도 너무 맛있어서 온라인으로 추가 주문도 해 먹었네요.

저도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준비하신 과정의 꼼꼼함과 어떻게 하면 참가자들이 더 의미있게 즐기고 갈지를 진심으로 고민한 흔적이 여실히 느껴지더라구요. 아이의 여름방학기간에 다른 시도의 체험을 참가한 적이 있는데 그 담당자분과 너무 비교가 되서 신랑과도 여러 번 말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담당자의 노력이 참가자의 추억을 더 행복하게 만들어 줄 수도 있다는 사실을요.

'아니... 박진환 대리님은 일하는데 진심이시구나..'

사실 적~당히 진행될 수도 있는 프로그램을 매번 잘 마무리해 ~~주시는 <나주 숲체원의 박진환 대리님!!!> 정말 감사하고 칭찬 백만개 날려드립니다^^ 꼭 더 큰 분야에서 뜻을 펼치시는 날이 또 오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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