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 프린트하기
상주시 산림조합을 칭찬 합니다.
  • 작성일2023-04-21
  • 작성자 조**
  • 조회253
오늘도 바쁘신 업무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저는 상주에 약간의 임야를 소유하고 있으며,동시에 산림 조합원 이기도 합니다.
지난해 년말쯤 조합에서 금년도에 처음으로 시행되는 산불 예방 숲 가꾸기 사업이 있다며 담당 과장 님이 권하길래 조합에서 하는 일이란게 뭐 별거 없을거란 선입견에서 반신 반의 하며 할테면 해 보라는 식으로 했었는데, 이렇게 고맙고 감사할 줄이야, 그야말로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평소 나의 생각과는 달리 곧 바로 행정적 절차가 끝나고 사업이 시작 되었고 사업 도중 수시로 경과를 알려주는 가운데 벌채목 처리에관한 얘길 하길래 그것 뭐 얼마나 나온다고 그러냐며 산주로써 모든거 동의해 줄테니 알아서 하라고 했었다.
한 겨울 혹한속에 그것도 눈밭에서 진행되는 작업 인데다 솔직히 관심도 없었을 뿐 아니라 날씨도 추워 현장에 한번 가보지 않은채 작업이 마무리 되었다고 연락이 왔다. 사업 완료 통보에 더하여 저를 놀라게 한것은 지난번에 산주로써의 권리를 모두 동의 해 주겠다고 했었는데 , 정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것 같다며 궁금해 하실까 해서 한다는 얘기가 벌채목 대금의 최소치를 얘기해 주는데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솔직히 개인적으론 엄두도 못낼 사업 인데다 절차,방법 등을 몰라서도 못할 사업을 조합에서 다 맡아서 마무리까지 깔끔히 정산해 주셔서 너무나 고맙고 감사한 마음 입니다.
평소 산림조합에 관심도 많이 가졌었고 이용도 하는 편 이였음에도 나 자신의 잘못된 생각에, 물론 그럴리는 없었 겠지만 거금? 을 포기 할뻔한 일을 생각하면 한 없이 부끄러운 마음과 함께 산림조합과 담당자 님께 제대로된 고마움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지 못해 이 란을 통해 글로써 대신코자 합니다. 다시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감사 합니다.
첨부파일
 

COPYRIGHTⒸ 산림청 SINCE1967.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