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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선진국형 임산물 수출 인프라 구축 지원 나서
  • 작성일2010-05-17
  • 작성자 /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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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정광수)은 5월 18일 정부대전청사(1동 대회의실)에서 밤 수출업체, 생산자 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무역시장 개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수출확대를 통한 국내 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한국 밤 수출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임산물 분야에서 처음으로 결성되는 '한국 밤 수출협의회'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활동하던 수출업체를 통합한
자율협력기구로써 수출업체, 수출 원료밤 공급 생산자가 회원으로 참여한다.
밤은 임산물 중에서는 최대의 수출품목으로 중국, 일본을 비롯하여 세계 25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2009년에는
미국으로의 수출확대, 유럽시장 진출 등에 힘입어 3천만불의 수출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그러나 밤 수출 업체간 과당경쟁과 수출가격 인하, 정보부족과 판로 개척의 어려움으로 인해 수출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주 수출대상국가의 경기침체 등 수출 여건은 여전히 불리한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산림청은 수출업체간 자율적인 공동협력기구 구성과 공동이익 사업을 통한 업체간 협력강화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금년부터 신규 사업비 2억원을 확보하여 지원에 나섰다.
이번 수출협의회 공동마케팅 사업비 지원을 통해 그간의 문제점으로 부각되었던 저가middot;과당경쟁을 방지하고 상호협력을 통한
수출확대에 한국 밤 수출협의회가 주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올해 안으로 밤 이외의 다른 임산물 품목에 대해서도 수출협의회를 추가 조직할 계획이며, 수출 선도조직 육성,
임산물 수출애로 콜센터 개설(02-6300-1119), 수출 전문교육(6. 7~6. 9) 실시 등 수출인프라구축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을 계속할
방침이다.
박종호 산림청 국제협력과장은 "'임산물 수출협의회'사업 시행 첫해인 올해는 선진국형 임산물 수출 인프라 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다"며,"앞으로 우수 수출업체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국내 임산물의 해외 판로를 더욱 확대하고 생산 및 유통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임산물 수출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문 의 : 산림청 국제협력과 김대환 주무관(042-481-4087)

첨부파일
  • 135. 선진국형 임산물 수출 인프라 구축 지원 나서.hwp [20.5 KB] 첨부파일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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