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업화 목조건축 국제 심포지엄 - KTV

9월 14일

녹색희망 산림매거진 방영

그린뉴스 첫번째 소식입니다. 친환경의 대명사 목조주택 이들은 공공건물과 같은 대형 건축물에도 목조건축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됩니다. 산림과학원 목구조 연구팀이 2회 공업화 목재구조 국제시포지엄에서 관련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서는 5개국의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목조구조 석학과 건축가가 참석해 대형 목조구조에 관련 기술 동향 등 지진과 화재 등 재해에 대한 목조구조 안전성 등에 대한 발표와 포럼이 개최됐습니다.
우리사회가 저탄소 사회라고 하면서 탄소의 저장고인 목재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목재를 이용한 목조 건축의 최근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있습니다. 이러한 목재 건축의 확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가격 경쟁력에 있습니다. 가격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공업화된 목재에 대한 요소 기술 등의 심포지엄이 이자리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심포지엄을 계기로 해서 좀 더 가격 경쟁력이 있는 목재건축이 꼭 개발되고 기술 보급이 될 수 있을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일본에서 발생한 지진에 대한 목조 주택에 내진 성능에 대해 발표 됐습니다. 또 우리나라의 준주거용 대형목조건축물 설계 사례가 발표 됐으며 세계 최고의 목조 건축으로 손꼽히는 황룡사 9층 목탑 복원에 대한 설계과정도 공개됐습니다.
공업화 목조건축의 산업화에 따른 목조건축의 보급 확대에 따른 기후변화 정책수립에 대해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