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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 할 추억을 만들어 주신 장성 축령산 숲 해설가 김용화님 감사합니다.
  • 작성일2017-11-16
  • 작성자 이**
  • 조회1462
오랜만의 여행으로 설렘과 기대로 아침7시 부터 만난 세명의 일행은 검색하고 검색해서 결정한 장성의 축령산 편백나무숲으로 출발 했습니다.

글을 쓰려니 그날의 풍경들이 떠올라 다시 달려가고 싶어지네요^^

검색으로 찿은 축령산은 입구에서 발에 밟히는 푹신함으로 2시간넘게 운전한 저의 피로를 날려주더니 만남의 광장에서는 갈림길로 살짝 갈등하게 하더라고요. 물소리 들으며 이 숲을 느껴보자며 앞에 일행을 따라서 가다보니 그분들으 체험프로그램으로 잠시 쉬시게 되니 또다시 길을 잃은 듯 이곳,저곳을 바라 보고 있을때 웃음 좋은분이 먼저 다가와 인사를 건네 주시더니 숲해설가라고 본인 소개와 신분증을 보여 주시며 갈길을 정했는지 물어 보시고는 저희가 어디로 갈지 몰라서 고민중이라 말씀드리니 직접 숲을 안내해주시겠다고 하시니 얼마나 감사하던지요

이제 시작해 볼까요? 로 시직하신 숲에 대한 이야기들은 너무도 재미나고 학습이란 재미는 덤인 듯
바로 옆에 있던 고로쇠 나무의 표정으로 시작해서 편백나무와 삼나무의 차이점, 층층층나무,잎사귀 3잎인 독풀, 진피잎 산초잎의 차이와 향까지 그 외에도 많은걸 알려 주셨는데 저희 셋다 모두 기억하고 10일이 지난 지금도 모두 기억하고 있답니다 학교 다닐때 이렇게 배웠으면 장학생이였을테지요. .

해설사님 덕분에 숲길 사이사이 자연이 주는 공기 마시며 크게 심호흡하며 ~아이 힘들어~ 하며 크게 웃기도 했고요 임종국님께 잠시 묵념하며 마음속 뜨거움을 느끼기도 하였답니다
어렵게 간 여행이였지만 김용화 숲해설사님 덕분 남은게 너무 많아 어떻게 감사함을 전 할지 몰랐는데 이런 칭찬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다시 한번 잊지 못할 여행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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