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 오전 저희 아동센터 아이들과 운문산 생태탐방 안내센터를 방문하였습니다.
생태탐방을 계획하고 안내센터로 문의를 드렸을때 전화통화였지만 어찌나 반갑게 받아주시던지
그 날의 기억이 지금도 또렷합니다. 몇차례 전화통화를 하면서 해설사 선생님과도 연결이 되었고
담당하셨던 최수현 선생님과도 통화를 하면서 방문하기도 전에 이렇게 가고 싶어지도록 마음을
일으켜 주셔서 한결 일정을 잡고 계획을 하기에 마음이 덩달아 가벼워졌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어린이날 전날 잡혀진 일정이라 특별히 아이들을 위한 맛있는 유기농 간식까지 준비해주셨더라구요. 맛있는 간식과 즐거운 안내 덕분에 센터 아이들이 생태탐방과 버섯종균넣기 체험까지 안전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올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떠나 올 시간까지 배웅해주시며 계절이 바뀌면 또 만나자는 눈빛으로 손을 흔들어 주시던 여러 선생님들께 아동센터 아이들과 복지사 선생님들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