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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참나무시들음병 특별방제 나섰다
  • 작성일2011-09-02
  • 작성자대변인 / 장병영 / 042-481-4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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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청계산 등 급속확산…2일 서울서 대책회의, 9월중 완전방제 추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북한산 도봉산 청계산 등에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참나무시들음병을 차단하고 효율적인 방제를 추진하기 위한 대책회의가 2일 열린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강북구 번동 북서울꿈의숲 아트센터에서 류광수 산림청 산림보호국장 주재로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 서울시, 경기도, 국립공원관리공단 등의 산림 관계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수도권 참나무시들음병 특별대책회의를 갖는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 발생된 참나무시들음병 피해를 신속하게 방제하는 방안을 토론한 뒤 이달 중으로 고사목을 모두 제거하고 훈증처리를 완료하는 등의 방제일정을 점검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회의에서 9월 중 완전방제를 목표로 예산과 인력을 집중해 특별방제에 나선다는 방침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참나무시들음병은 지난해 전국에서 참나무 18만1000여 그루에 피해를 입혔다. 이 중 서울시와 경기도를 포함한 수도권에 피해가 집중돼 전국 발생량의 62%에 달하는 11만2000여 그루가 피해를 입었다.

문 의 : 산림청 산림병해충과 김남철 사무관(042-481-4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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