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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해변 모닥불, 소나무 고사 원인!
  • 작성일2011-09-03
  • 작성자국립산림과학원 / 지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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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해변 모닥불, 소나무 고사 원인!


-전국 휴양지를 찾는 피서객들에게 소나무 숲에서 ldquo;불rdquo;의


사용 자제를 당부-






◇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전국 피서지, 특히 해수욕장 주변 소나무 숲에서 리지나뿌리썩음병에 의한 피해확산을 우려하여 피서객들에게 어떠한 경우로든 소나무 숲 내에서 ldquo;불rdquo;의 사용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면서 이 병해의 발생주의보를 전국적으로 발령하고(2011. 8. 3) 해수욕장 등 각종 피서지 주변의 소나무 숲을 관리하는 담당자들에게도 소나무 숲 내에서의 불의 사용을 엄격히 금지시킬 것을 요청하였다.






◇ 리지나뿌리썩음병(병원균: Rhizina undulata, 파상땅해파리버섯)은 미국, 일본 등에서 문제가 된지 오래된 병으로 큰 나무들이 집단적 으로 말라 죽게 만든다. 우리나라에서는 1982년 경주 남산에서 처음 발견 된 이후, 강릉 경포대해수욕장내 소나무가 지속적으로 고사되어 큰 문제로 부각된 바 있었다. 지금까지 다양한 홍보와 더불어 일선 지자체의 지속적인 방제활동 노력으로 피해가 감소하고 있으나 여전히 사라지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서해안의 태안, 서산, 서천 등의 해수욕장의 곰솔림에서 피해가 나타나고 있어 산림청과 지자체 등 유관기관 및 담당부서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담 당 : 산림병해충연구과 이승규(02-961-2666, 017-783-1577)


이상현(02-961-2668, 010-3765-2629)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첨부파일
  • 보도자료-해닷가 소나무가 죽어간다(리지나뿌리섞음병)1.hwp [1.1 MB] 첨부파일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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