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6학년을 둔 부모입니다. 극한직업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본 아이가 꿈이 생겼다고, 산악구조대원이 되고 싶다고 해서 어떤 과정을 거쳐야하는지 문의하는 과정중에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방문을 허락해 주셨을 때만해도 큰 기대는 없었는데 오늘 직접 방문하여 안내를 받고 간단한 체험을 하고 나니 무한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헬기조종사분께서 헬기의 용도나 운항에 대해 설명해 주시고 앞으로 진로에 도움이 될만한 좋은 말씀도 많이 해 주시더군요. 또한 담당직원분께서도 산악구조대원의 자격요건이나 하는 일에 대해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답니다.
일하시는데 방해가 될까싶어 걱정도 되고 선뜻 방문할 용기가 나질 않아 망설여지기도 했지만,
체험을 하고 난 저희 가족은 친절하신 산림청 직원분들 덕분에 소중한 추억의 시간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진로 지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