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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헬기 산불킬러에서 화물운반 킬러로 변신
  • 작성일2010-10-20
  • 작성자 /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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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최근화)는 "산림내 등산로
정비, 산불예방 시설물 설치 등 헬기를 이용한 화물운반 임무가 증가함에 따라 봄철 산불기간 산불진화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한 초대형헬기를 화물운반
훈련비행을 위해 물탱크를 헬기에서 내리고 화물운반 훈련을 할 수 있는 장치(카고 훅)을 5월20일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초대형헬기(S-64)는 미국 (주)에릭슨사에서 제작하여
산불진화를 목적으로 산림청에서 대형산불진화를 위해 4대를 도입하였고, 현재 4개 항공관리소(익산,진천,강릉,안동)에서 운영하고 있다.
(주)에릭슨사에서 처음 초대형헬기를 제작한 목적은 화물운반을 운반할 목적으로 제작된 헬기로 화물운반 능력은 8톤의 화물을 운반할 수 있고, 물은
8천리터를 담수할 수 있어 기존 대형헬기(KA-32T)의 화물운반 인양능력이 2~3톤, 물은 3천리터임을 감안할 때 엄청난 힘과 물 담수능력을
자랑하는 헬기이다.
산림항공본부는 초대형헬기 화물운반 훈련비행을 통해 선진
화물운반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5월24일~5월28일까지 제작사 화물운반 전문교관을 초빙하여 초대형헬기를 운영하는 4개 항공관리소 10명의
조종사를 대상으로 선진화물운반 시스템을 습득할 수 있도록 훈련비행을 실시한다.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 관계자는 "산불킬러가 화물운반킬러로
변신하는데는 6명의 정비검사관들이 투입 2시간이면 완료된다"고 말하면서 "초대형헬기가 화물운반 킬러로 검증되어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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