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 프린트하기
횡성군 상안리 명품숲 해설가님 최고에요
  • 작성일2021-04-24
  • 작성자 장**
  • 조회717
친정 엄마가 귀촌하신 집이 명품숲 옆이에요.

5년 동안 왔다 갔다 하면서 뒷 산처럼 드나들던 산이 있습니다. 바로 명품숲이에요.
사람도 적고 코로나 시국에 더 편히 갈 수 있는 좋은 곳인데요, 산 초입에 계시는 해설가 아저씨를 칭찬하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어요!

새로 오신지 (주기적으로 바뀌더라고요 1-2년마다 로테이션을 하시는지?) 몇 개월 안되셨는데 숲이 깨끗해 진 느낌이에요.
저는 한 달에 한 번정도 가는데, 매일 산에 가시는 엄마 말씀이 입구에 안계셔서 보면 산 중턱쯤에서 쓰레기를 줍고 계신다 하시더라고요.
이런 분은 처음이라며 감동하신 듯 했습니다~

어제는 저희 아이들에게 나무로 피리를 깎아서 선물해주시더라고요.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습니다 :)

사진은 엄마가 며칠 전에 등산 하시다가 또 쓰레기 줍고계신 해설가분 발견하셔서 찍으신 사진이라고 해요.
인상도 좋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계셔주세요~~~
첨부파일
  • IMG_3873.JPG [310.8 KB] 첨부파일 다운로드 (다운로드 37회)
 

COPYRIGHTⒸ 산림청 SINCE1967.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