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는 산림청 입니다.

귀하께서 문의하신 내용의 요점은 '산사태취약지역이 아닌 산사태위험지도 내 1, 2등급 지역의 산사태 위험지역 여부'로 판단됩니다.

귀하께서 문의하신 내용의 답변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 산림청에서 운영 중인 ‘산사태위험지도’는 국가 재난인 산사태로부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대국민 서비스를 하고자 제작한 지도입니다.

나. 산사태위험지도는 산사태에 영향을 미치는 9개 인자(임상(숲모습), 경급(나무의 지름 크기), 사면 경사·방위·길이·곡률, 모암, 토심 지형습윤지수(TWI) 및 4가지 수치지도(수치임상도, 수치산림입지토양도, 수치지형도, 수치지질도)를 활용하여 산사태 발생위험을 확률식으로 계산한 지도로 산사태 예방활동 및 관련 정책 연구, 취약지역 지정을 위한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다. 따라서 산사태위험지도 1,2 등급지역의 경우 산사태취약지역이 아니더라도 강우 강도에 따라 산사태 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임이 표현된 장소 입니다.

라. 다만, 위험지도는 격자형태로 표현되다보니 산림과 연접 또는 산림에 둘러싸여 있는 토지 중 일부 전, 답, 대지 등이 산사태 위험지도에 표현되는 경우가 있어, 산지 외의 지역은 위험등급에 따른 제약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추가 문의사항은 산림청 산사태방지과(042-481-1844)로 전화주시면 답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