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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체험 및 간담회개최 결과보고
  • 작성일2001-06-26
  • 작성자국립산림과학원 / 김명숙
  • 조회5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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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장체험개요
가. 현장체험목적
- 현장화·산업화연구 추진을 위한 현장체험 및 간담회 개최로 -
-산업체의 경영체계 습득 및 산업화 연구방향 모색
-산림사업현장의 소리청취로 현장 중심 연구와의 연계 추진

나. 체험기간 : 2001년 6월 7일∼6월 9일(3일간)

2. 현장체험 세부사항
가. 한솔포렘

·MDF, 제재목, 마루판 제조가 주 사업영역이며, 마루판 제조는 새로운 사업영역으로 다각화
·MDF 등의 주 소재는 리기다소나무 등으로 원자재조달은 큰 문제가 없음
·제재공장 견학(MDF 공장은 기계점검 등으로 미 견학)

<간담회 토의 내용>
- 용도가 다양하지 못한 것으로 인정되어 온 리기다소나무가 MDF 제조 등에 사용되고 있어 국산재 이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판단됨. 숲가꾸기 산물 등이 기업체에 안정적으로 제공될 수 있는 노력이 요구됨.
- 마루판 등은 신체에 유익한 고기능성 제품의 개발이 요구되며 이를 위해서는 산학협동 연구 필요
- 국산재 이용 가능성 확대 방안 : 단일 수종군으로 목재자원수집이 용이한 산림자원 확대 필요
- 원재료 수집 능률화 방안 제고 : 원재료 수집을 위해 목재생산국 조림사업 진출
- 마루판재 표면 강화 가공방안 추진 : 목질 마루판의 표면성능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

나. 임종국선생 조림지 숲가꾸기 현장
·성공한 250여㏊의 삼나무 및 편백 조림지
·방치된 국내 최대 인공조림 성공지의 숲가꾸기 작업 시범지 (국민교육의 장)
·간벌률에 따른 시험구 설치

< 간담회 토의 내용>
- 재정적인 문제로 개인이 일생을 바친 조림지의 소유권 이전에 대한 문제(수익성 제고가 필요한 임업의 현실 체험)
- 간벌 등 목재 수확에 따른 경제적 측면이 아니라 국민들에게 산교육장화하여 지속적인 투자 요망
- 산주에게 수익을 주기 위한 방안으로, 산림에서 생산되는 자원의 활용성 증진을 위한 연구 필요
예) 편백 목재이용 뿐만 아니라 잎으로부터 추출될 수 있는 편백정유의 활용성으로 생산이익 증대
- 국내 산림의 생산성 향상을 위하여 계획된 산림 조성 및 지속적인 관리 필요
- 임종국선생 조림지의 국유화를 검토하여 대국민 홍보 및 교육장으로 활용방안 강구

다. 초당림 조림지 현장
·100여㏊의 삼나무, 편백, 테다소나무, 백합나무 조림지
·척박지를 개간하여 성공한 인공조림지

< 간담회 토의 내용>
- 관리가 잘 된 산림에서 이윤을 얻기 위해서는 간벌 등의 수익에 의존한 경영이 아니라 복합경영 개념과 산림자원의 효율적인 이용이 우선적으로 필요
- 독림가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방안이 절실
- 목재자원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필요
- 수요자가 요구하는 수종에 대한 육종 프로그램의 개발과 함께 이들 수종에 대한 우량종자를 생산 할 필요가 있음. 즉, 육종대상 수종을 다양화하고 채종원산 종자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체계 구축 필요
- 백합나무 용재의 이용도 확대를 통한 안정적 소비처 확보 필요

라. 완도수목원
·국내유일의 난대림 전문 수목원
·황칠나무 등 고부가가치 수종 분포지
·10년 계획으로 조성중

< 간담회 토의 내용>
- 세계적으로 유명한 난대림 전문 수목원으로 육성 필요
- 현재 난대림으로 조성된 상태 그대로가 수목원으로서의 가치를 가질 것이나 특화된 난대성 수목원 조성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됨. 예로서 난대지역에서만 생육 가능한 대상수종을 선정한 뒤 국 내·외적으로 수집한 재료로 수목원을 조성할 필요가 있음
- 10년 계획이 아니라 100년 계획으로 한다는 차분한 수목원 조성필요
- 대국민 교육의 장으로서 기능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서 수종별로 표찰 등을 붙여줄 필요가 있음.


< 기타 건의사항>
- 바람직한 행사로 판단됨
- 좀 더 다양한 체험 장소가 필요함
- 짧은 일정에 원거리 현장체험은 다소 무리임
- 산림 공무원의 출장시 여건이 허락되면 비수기 자연휴양림 숙박 제공 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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