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과 전통마을숲의 가치를 세계에 알린다!


- 국립산림과학원, 6. 10~11일 문경새재에서 '백두대간 산상 세미나' 개최


- 고은 시인, 백두대간에 얽힌 우리 전통지식 강연 등 명사 강연 열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백두대간에 얽힌 이야기와 전통 마을숲을 통해 백두대간의 역사적 의의와 세계적 가치를 조명하는 lsquo;백두대간 산상 세미나rsquo;를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경북 문경새재 등지에서 개최한다. 이 세미나에는 고은 시인, 데이비드 에이 메이슨(David A. Mason) 경희대 교수 등이 강연과 주제발표를 하며, 지자체 관계자 및 시민단체, 산림관련 대학생, 청소년 등 모두 1,000여명이 참석한다.






문경새재 조령 3관문 앞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10일의 세미나에서는 고은 시인의 ldquo;백두대간 뿌리 찾기rdquo; 강연, 데이비드 에이 메이슨 교수의 ldquo;한국의 백두대간을 세계로(Baekdu-daegan, From Korea To The World)rdquo; 주제발표, 신준환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보전부장의 ldquo;백두대간 및 전통숲과 우리 자연의 짜임새rdquo; 발표 등을 통해 백두대간의 세계적 가치를 조명해 본다. 세미나를 마친 후에는 문경새재 둘레길을 탐방하면서 백두대간을 역사적으로 고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담 당 : 산림보전부장 신준환(02-961-2600, 010-8652-7208)


산림생태연구과 성주한(02-961-2616, 010-9109-3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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