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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국립산악박물관, 속초 노학동에 들어선다
  • 작성일2010-08-24
  • 작성자 /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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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속초시 노학동 설악산 자락에 한국 최초의 국립산악박물관이
들어선다.산림청(청장 정광수)은 19일 국립산악박물관 건립 부지 유치를
신청한 전국 11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현장 심사 등의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속초시를 박물관 건립 예정지로 확정했다.
산림청은 "속초시는 산악middot;등산에
대한 역사성과 상징성이 우수한 데다 박물관 건립 후보지인 노학동은 설악산이 가까워
대청봉middot;울산바위 등이 전면에 조망되는 등 전경이 뛰어나고 주변에 박물관과
관련된 시설이 많아 이와 연계할 경우 관람객 증가 등 이용 활성화가 기대되는 곳"이라고
설명했다.산림청이 지난 7월 9일부터 한달간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산림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립부지 공모에는 2개 광역시와 9개 도가 참여했었다. 산림청은
부지 확정을 위해 각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국립산악박물관 건립부지 선정위원회를
통해 신청 11개 지역에서 현장심사를 실시했다. 평가 기준은 산악middot;등산에
대한 역사성middot;상징성과 접근성, 국민 이용가능성, 경관성middot;환경성 및
토지적합성 등이었다.산림청은 국립산악박물관 건립 부지가 선정됨에 따라
우선 해당 지자체와 협조해 건립을 위한 기본조사 설계에 착수할 방침이다. 또 산악인들이
소장한 산악middot;등산 관련 사료 등에 대한 수집 및 기증요청 활동도 펼치는 등
산악박물관 건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모으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이미라
산림청 산림휴양등산과장은 "국립산악박물관에 대한 국민과 산악인의 관심이
매우 높은 만큼 기획middot;설계 단계에서부터 각계 의견을 충분히 수렴, 기존 박물관
개념에서 벗어나 미래지향적 전시middot;체험시설 등을 갖춘 박물관을 만들겠다"며
"속초 국립산악박물관은 올바른 산악middot;등산 역사와 문화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살아있는 박물관', '즐거움이 넘쳐나는 체험middot;학습 공간의 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문 의 : 산림청 산림휴양등산과 이상인 사무관(042-481-4106)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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