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는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5일 대구광역시 수성구 이천동 내 국유림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미국유림관리소 직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경작용 무단점유지를 산림으로 환원하기 위해 산벚나무 200여 그루를 심었다.
나무 심기 행사를 통해 불법점유로 훼손된 국유림을 복원하고 지역 환경을 개선하여, 산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박승규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나무 심기 등 자연친화적인 국유림 육성을 통한 산림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고려하여 숲을 가꾸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