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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중부지방산림청 박민숙씨 감사합니다.
  • 작성일2020-11-30
  • 작성자 이**
  • 조회1063
난 충남 당진에 사는 이종모라고 합니다.
밖에 나가 살다가 60여년만에 돌아와 보니 그때나 지금이나 변한게 없었습니다.
아마 60년 후에도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 했습니다.

평소에 산림에 관심이 많았던 나는 "수종갱신"이란 말을 이곳에 와서처음 들어 봤습니다.
산주는 나무를 팔아 돈을 벌고 정부에서는 원하는 나무를 심어 주고 1년에 2번씩 3년간 풀도 베어주고 관리를 해 준다는것 이었습니다. 그런 혜택이 어디 있겠는가 싶어 내 개인의 산, 종중산, 친지들의 산까지 합쳐 20여만평에 편백나무 단지를 조성해 놓았습니다.

그러던중 우연히 "산림경영체등록" 이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곧바로 공주지방 산림청 "박민숙" 씨란 분과 통화를 하게 되었죠.
첫 통화를 38분동안 통화를 했습니다.
내가 그렇게 꼬치꼬치 캐 물어도 짜증하나 내지 않고 친절하게 응대해 주었습니다.
고맙기도 했고 미안하기도 했습니다.
나의 공무원에 대한 인식을 바꾸어 주었습니다.
박민숙씨 말에 의하면
1) 우리나라는 산지가 많아(63%?) 산지를 무시하고는 국가발전을 이룩할수가 없다
2) 그래서 산림청에서도 산주들에게 무언가 혜택을 줄수 있을까?를 연구하고 있다. 경영체등록하는것도 그런 일환이 아니겠는가?
3) 이런 산림청의 정책에 대해서 주변에도 많이 홍보해 달라등등
특히 청장님이 관심이 많아 모든게 잘 될거라고 희망을 주기도 하셨죠!

공주지방산림청 박민숙씨 감사합니다.
박민숙씨가 말씀하신대로 이곳 20여만평되는 편백나무단지를 잘 관리하여 전남 장성의 편백나무단지를 능가하도록 잘 관리 하라 했으니
열심히 해서 孫子代에 가서는 당진의 명물 "새소리힐링타운" 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지도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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