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산 공영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소래산 정상에 들른 후 마애보살입상을 영접하고 출발점으로 회귀하였다.(트랭글 기준 4km)
두 달에 한 번 만나는 직장동료들과의 나들이는 늘 기다려지고 즐거운데 가볍게 봄맞이 산행하면서 병풍바위에 조각된 마애보살입상을 영접하고, 소래포구 어시장에서 제철 쭈꾸미와 새조개로 입맛을 돋우니까 더욱 행복하였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만 코스가 길지 않고 산이 나지막하여 쓰레기가 많지는 않아 다행이었지만 양심과 함께 버린 담배꽁초는 너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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