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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날 지리산 천왕봉근처 인명구조활동에 감사 인사드립니다!
  • 작성일2015-08-17
  • 작성자 조**
  • 조회1661
뜻깊은 광복 70주년 축하임시공휴일 연휴를 맞이하여 동창부부 6명이 지리산 천왕봉을 산행하기로 하고 14일날 88,통영고속도로를 거쳐 대원사를 지나 하늘아래 첫동네인 새재마을에서 민박을 하고 아침 일찍 산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새재에서 용수동삼거리를 거쳐 치밭목대피소에서 간단한 요기를 한후에 써리봉를 지나 중봉 100m전방에서 갑자기 제 처가 어지럼증과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자리에 쓰러지고 이어서 손발이 마비되는 위급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119로 구조요청을 하였고 구조대원을 기다리는 동안
지나가는 등산객이 죽염물을 타 주어서 먹이고, 아스피린을 주신분, 응급약인 우황청심환을 주신분,수지침을 해주신분,손발마비 치료를 위해 물리치료를 해주신분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약간의 시간이 지난후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소속 조대현계장님,김장호,신의영 구조대원이 도착하여 응급조치 및 헬기수송를 위해 환자를 등에 업고 150m를 가파른 절벽길을 이동하여 주신 구조대원 여러분께 너무너무 감사한다는 말씀 전하고 싶고,
산 정상에 운무가 끼어 좋지않은 기상악화 상황에서도 경상대병원까지 헬기수송에 협조 해주신 함양산림항공관리소 강경우소장님이하 여러직원 여러분 그리고 119소방본부 직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시한번 혼연일체로 혼신에 열과성을 다해주신 119소방본부,산림청 함양항공관리소,지리산관리공단 여러분께 머리숙여 감사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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