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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로 만든 생태공예 전시회
  • 작성일2010-09-08
  • 작성자 /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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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로 만든 생태공예 전시회 이미지1

nbsp;버려진 나무에 새 생명을! - 나무로 만든 생태공예 전시회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에서는 버려진 나무에 생명을 불어넣어 작품을 만든 『나무로 만든 생태공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간벌이나 가지치기 등으로 버려진 나무를 이용하여 작품화한 숲에 사는 곤충, 들꽃, 동물들을 선보이며 관람객이 이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자연자원의 다양한 활용을 통해 그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전시회는 9월 8일부터 10월 9일까지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된다.




『나무로 만든 생태공예 전시회』는 간벌이나 가지치기 등으로 버려진 나무를 이용하여 숲에 사는 동물, 곤충, 들꽃들을 병풍, 족자에 담아 입체형 한국화로 만들어진 것이다. 나무로 만든 숲속친구들은 버려진 나무에 생명을 불어넣음으로써 상상력과 호기심을 유발하는 작품이며, 자원의 재활용이라는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어 자연을 재미있게 접하면서 소중함도 일깨우는 장이 될 것이다.



전시하는 작품들은 물푸레, 쪽동백, 다릅나무, 굴참나무, 대나무 등을 재료로 하여 만들어졌으며, 제작 도구로는 기계톱과 전지가위 목공용풀을 이용하였다. 나무로 만든 숲속 친구들은 기존의 목공예와는 달리 전기톱을 이용하여 나무를 썰고 기타 세부적인 부분은 전지가위로 나무를 자른 후 재료들을 자신이 원하는 모양으로 목공용 풀로 붙여 연출하는 것으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50여 점으로 호랑이, 산양, 반달가슴곰 등의 동물들과 장수하늘소, 사슴벌레, 개미, 벌 등의 곤충과 함께 괭이밥, 동자꽃, 설중매, 쑥부쟁이 등의 들꽃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장승, 솟대를 의인화하여 작품을 연출하여 우리의 자연을 지키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전시와 함께 마련되는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나무로 만든 숲속 친구들을 관람객들이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lsquo;버려진 나무에 생명을rsquo; 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체험 프로그램은 나무를 주재료로 하여 곤충이나 들꽃 등을 직접 만들수 있도록 지도한다.



전시는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9월 8일부터 10월 9일까지 전시되며, 국립수목원에 입장한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첨부파일
  • 전시작품 사진 [345.3 KB] 첨부파일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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