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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가는 불길, 얕보다가 산불 순식간
  • 작성일2010-04-08
  • 작성자국립산림과학원 / 지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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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가는 불길, 얕보다가 산불 순식간


- 최대 130m 떨어진 지점까지 산불로 번져 -








산불 악몽이 시작됐다. 잦은 눈과 비로 잠잠하던 산불이, 지난 4일 하루에만 8건이 동시 발생하여 빨간 신호등이 켜졌다. 예년의 대형 산불이 4월에 집중되어 발생한 것을 돌아보면, 지금부터 한달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10년 동안 우리나라는 연평균 497건의 산불이 발생하였는데, 이 중 산림인접지에서의 쓰레기 및 논?밭두렁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연 130건 발생하여 전체 산불에서 26%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에도 벌써 4월 4일까지 총 88건의 산불 중 18건(20%), 15건(17%)이 각각 쓰레기와 논?밭두렁 소각으로 발생했다.






그동안 농가에서는 쓰레기나 농산부산물 처리 등 개별 소각 처리하는 풍속이 있었으나 이것이 산불로 번지는 경우가 많았다.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우를 반복해서는 안 될 것이다.






담 당 : 산림방재연구과 이병두, 구교상 (02-961-2687, 010-4615-4413)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첨부파일
  • 멀리가는 불길, 얕보다가 산불 순식간(국립산림과학원).hwp [7.5 MB] 첨부파일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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