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목적 및 사유

우리나라 최초로 양묘에 의해 생산된 묘목으로 가로수 숲길을 조성하였다는 역사적 의의가 크고, 생활권 내에 위치하며 담양 지역주민은 물론 탐방객에 대한 정서 순화 기능과 도시 숲으로서 생태적 역할을 하고 있는 명소임. 또한 지역주민들이 자생적 보존 운동을 통해 명소로 자리 잡게 된 점에서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할만한 가치가 높은 곳임

설명자료

1972년 내무부 시범 가로수 구간으로 지정되면서, 국도24호선(대전면 응용리 ~ 금성면 덕성리)을 중심으로 메타세쿼이아 3~4년생을 식재하여 가로수 길을 조성하게 되었음.
2002년 담양~순창간 국도 확포장 공사를 하면서 가로수가 베어질 위기에 있을 때 지역단체의 연합으로 가로수 군민 연대를 결성하여 도로선형을 변경토록 국토교통부에 건의하여 메타세쿼이아 가로수를 보호하게 되었음.


주소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학동리 577-9(도로)

소유자

국토교통부

관리자

담양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