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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희귀 난초과 식물의 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에 관한 국제 심포지엄
  • 작성일2011-12-08
  • 작성자 /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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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lsquo;아시아지역 희귀 난초 식물의 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7th International Symposium on Sustainable Use and Conservation of Asian Rare Orchids 2011)rsquo;을 위한 문제점 제시와 해결방안을 논의하고자 국제 심포지엄을 12월 8일과 9일 이틀간에 국립수목원 시청각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지구 생태계의 급격한 변화와 무분별한 개발과 남획으로 난초과 식물 특히, 희귀난초의 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아시아지역 희귀 난초과 식물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현안을 논의하고 대안을 찾고자 국제심포지엄을 개최 한다.



국립수목원은 자생지에서 사라져가는 난초과 멸종위기종의 보전은 물론, 2009년부터 광릉요강꽃, 탐라난, 석곡 등을 자생지에 복원하는 연구를 진행해오고 있다. 또한, 2008년 라오스국립대학교와 공동으로 라오스의 멸종위기종 난초를 라오스자생지에 복원한 바 있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에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인도, 미얀마, 타이완, 한국 등 7개국에서 연구자들이 참석한다. 발표자들은 각국의 난초과 식물의 다양성과 이를 보전하기 위한 연구 활동을 발표한다. 또한, 모든 참가자들이 토론을 통해 사라져가는 희귀 난초식물의 보전과 지속적인 활용을 위한 공동 대안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국립수목원은 국제공동연구 네트워크를 활발하게 유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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