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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인제=연합뉴스(hak@yna.co.kr)


(인제=연합뉴스) 18일 강원 인제군 남면 남전리 일대 계곡에서 인제국유림관리소 직원들이 휴가철 내버려진 쓰레기를 치우는 활동을 벌였다.

이날 국유림관리소 직원과 지역 숲사랑 회원 등으로 구성된 70여명은 피서객을 대상으로 산림정화 캠페인을 벌이고 계곡에 버려진 350kg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앞서 국유림관리소는 지난 6월부터 민간인 산림보호감시원을 투입해 임도 266km 전 구간에 걸쳐 산림환경청소를 실시해 산에 버려진 쓰레기 총 1.2t 가량을 치웠다.

인제국유림관리소는 인제지역 11만4천ha의 국유림을 관리중이며 남면 남전리 일대 계곡 등 모두 12곳 4천215ha를 산지정화구역으로 지정해 보호 관리하고 있다. (글 = 이상학 기자, 사진 = 인제국유림관리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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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국유림 휴가철 계곡 환경정화 (인제=연합뉴스) 18일 강원 인제군 남면 남전리 일대 계곡에서 인제국유림관리소 직원들이 휴가철 내버려진 쓰레기를 치우는 활동을 벌였다. <<인제국유림관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