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전국에 모임친구들이 내가살고있는 장성의 축령산을 방문하였는데
하필이면 비가오는 바람에 축령산 등반을 취소하자는의견이있었으나 대부분 한번모이면 또오기가 쉽지않은 걸음이기에 올라가자는 의견에
막상올라가게 되었으나 이우중에 과연 축령산을 제대로 알게 할수있을까하는
우려가앞섰지만 막상 안내소에 도착하여 기강종숲해설가 선생님을
뵌순간 기우였다는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우중애도 복장을 갖추고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시면서 치유숲이라명명하게된배경을 비가오는 관계로 오감으로느끼지못하지만 알기쉽게 설명해주시고여러숲길중에서 숲내음길과
산소숲길을 안내하면서 편백숲을 조성한 임종국선생님의 수목장현장도
안내해주셨습니다. 비속에서도 청명했을때와비교해주시면서 알기쉽게 열정을 갖고
설명해주신 기강종선생님의 열정과 책임감에 깊이 감동되어 칭찬의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