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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교육원(원장 백종호)은 최신 교육기법이 Social-Learning으로 변화됨에 따라 2012년도 신임실무자과정(3주)을 대상으로 스마트러닝 교육을 시험 운영한다.
스마트러닝은 기존 모바일-러닝에서 한 단계 발전한 단계로 갤럭시탭, 아이패드 같은 테블릿 PC를 이용해 교육생과 교수와의 실시간 양방향 소통과 교육생간의 실시간 토론 및 인터넷 검색 등을 통해 교육효과를 증대시키는 새로운 교육방법이다.
wi-fi를 활용해서 인터넷을 기반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그간 집합 교육에서 책을 보면서 하는 교육에서 벗어나, 교육생과 교수가 함께 토론하고, 필요시 실시간 정보검색으로 의문점을 해소하며, 빠른 이해를 위해 테블릿 PC에 오디오 및 비디오 파일을 삽입하는 등 학습 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추진하게 되었다.
산림교육원은 신임실무자과정의 교육결과를 분석하여 교육효과가 향상될 경우 다른 교육과정에도 스마트러닝을 확대 실시하고, 완벽한 스마트러닝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교육원 전체 wi-fi망 구축과 전자북 등을 포함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백종호원장은“스마트러닝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며, 글로벌 산림인재 양성의 산실로서 인터넷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자기 주도적인 직무역량 학습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교육시스템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