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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해안 솔껍질깍지벌레 방제 비상
  • 작성일2011-03-14
  • 작성자익산항공관리소 / 익산산림항공관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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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해안 솔껍질깍지벌레 방제 비상 이미지1


산림항공본부 솔껍질깍지벌레 박멸 나서


#43090;헬기 2대 긴급투입 대대적인 항공방제#43091;







서해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소나무(해송)를 고사시키는 솔껍질깍지벌레를 박멸하기 위해 산림청 헬기를 긴급 투입하여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산림항공본부 익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철희) 따르면#43090;최근 이상기온현상 등으로 소나무(해송)에서 발생하는 솔껍질깍지벌레를 박멸하기 위해 헬기 2대를 투입하여 3월5일~3월15일까지 전북(고창, 부안, 군산), 전남 (신안, 진도)에서 총 2,740산림피해면적에 항공방제를 실시한다.#43091;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산림항공본부는 대형헬기(KA32T) 1대와 중형헬기(AS350)기 1대를 투입하여 총 2,740ha(고창 1,000ha, 부안 400ha, 군산 840ha, 진도 400ha, 신안100ha)의 산림피해면적에 대해 항공방제를 실시하며, 전국적으로는 경남, 전남, 전북 등에 5대의 헬기를 투입하여 총 5,300ha 면적에 항공방제를 한다.







솔껍질깍지벌레는 1963년 전남 고흥에서 최초로 발생하였고, 주로 서해와 남해 등 도서지역에 주로 분포하고 있는 소나무(해송)에 발생하는 대표적인 산림병해충으로 방치될 경우 해충이 소나무 수피(줄기)를 가해하여 갈색반점이 생기면서 결국에는 소나무가 고사하는 치명적인 산림병해충이다.







해송에 피해를 주는 솔껍질깍지벌레는 다른 산림병해충과 달리 6월~10월에 면에 들어가기 때문에 월동하기 전인 2월과 3월 중순에 항공방제를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 담당자는#43090;산림병해충으로부터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적기에 항공방제를 실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43091;고 말하면서#43090;해당 지자체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적기에 항공방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43091;고 말했다.







아울러 항공방제에 사용되는 약제는 부프로페진 액상수화제로 비교적 저독성으로 인체나 가축에는 무해하지만 지역주민들이 헬기 소음 등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항공방제가 실시되는 해당지역 주민들은 오전(07시sim;10시)에는 외출을 삼가해 주시고 집안의 창문과 장독대를 닫아 주시기 바라며, 항공방제가 실시된 산림내 에서는 2년 이내 솔잎 또는 산나물채취를 삼가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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