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 프린트하기
''숲과 물의 만남'' 녹색댐! (YTN,KTV)
  • 작성일2006-05-15
  • 작성자정책홍보팀 / 관리자
  • 조회8743

[앵커]

''녹색댐''이란 말 들어 보셨죠?
산림이 빗물을 머금었다가 서서히 흘려 보내 인공댐과 같은 기능을 한다고 하여 붙인 이름으로 산림의 수원함양 기능을 의미합니다. 물과 숲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면서 ''치산치수''에 대한 관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대전에서 이정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년 전 숲가꾸기 작업을 마친 대청댐 인근 야산입니다.
나무 솎아내기 등을 통해 방치됐던 숲을 경제림으로 개선하는 작업과 함께 숲을 가꿔 산림의 수원 함유량을 늘려 나가는 효과를 노리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숲과 물의 만남''이 보다 본격화됩니다. 산림청이 한국수자원공사와 손을 잡고, 전국 40개 댐 주변 산림에 수자원 함유량을 늘리는 녹색댐 조성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인터뷰:서승진, 산림청장]
"숲은 물을 저장할 수 있는 기능으로 30%정도 수자원을 늘릴 수 있습니다."
산림의 수원함양 기능은 특히, 홍수조절과 갈수완화, 수질정화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수 있어 숲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

[기자]
산림의 녹색댐 기능으로 늘어나는 수자원량은 연간 약 57억 톤 정도, 소양댐 저수량의 약 3배에 이릅니다.산림의 녹색댐 기능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현재 침엽수림 위주의 우리의 산림을 침엽수와 활엽수가 공존하는 복층림으로 개선해야 합니다.활엽수림이 침엽수림에 비해 30% 이상 물저장량이 많은 데다 간벌과 가지치기를 하면 하층에 활엽수가 생겨나고 토양이 개선돼 빗물차단 손실량을 40%가량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곽결호,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치산치수는 치국의 근본입니다. 녹색댐 조성에 공동으로 노력하겠습니다."''건강한 숲, 맑은 물''을 모토로 막이 오른 녹색댐 조성사업.숲과 물의 만남을 통한 자연친화적 ''치산치수''정책이 하나둘씩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앵커]
산림청과 한국수자원공사는 10일 올해부터 오는 2015년까지 전국 40개 댐주변 27만9천ha의 산림에 대한 `댐유역 수원함양 숲가꾸기 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산림청과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를 위해 연차별로 사업대상지에 대한 기본설계와 실시설계 등을 거쳐 올해 8개소, 내년 7개소 등 총 38개 댐 유역 산림에 대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앵커]
‘댐유역 수원함양 숲가꾸기 사업’추진 배경과 향후 계획을 서승진 산림청장을 통해 들어보시겠습니다.

[서승진 산림청장]
숲가꾸기를 함으로써 녹색된 기능을 많이 증진시킬수 있습니다. 녹색된 기능이라고 하는 것은 숲가꾸기를 통해서 물의 양을 증대시키고 또 물을 정화를 시킬수 있습니다. 댐 유역에 대한 숲가꾸기를 확대함으로써 댐에 수질, 수량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렇게 공동 협의를 하게 된 것은 현재까지는 시범사업적인 성적으로 추진했지만은 양기관간에 전국적인 확대발전 시킬려는 이런 계획을 가지고 협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방송일시 : 2006. 5. 15
방송매체 : YTN, KTV
방송시간 : 5분


파일 받아서 보기

방송일
방송매체
홍보
카테고리
홍보
첨부파일
  • 숲과댐의만남.gif [32.3 KB] 첨부파일 다운로드 (다운로드 73회)
  • 숲과 물의 만남 녹색댐! (YTNKTV).mp4 [6.3 MB] 첨부파일 다운로드 (다운로드 74회)
  • 숲과 물의 만남 녹색댐! (YTNKTV).webm [10.4 MB] 첨부파일 다운로드 (다운로드 81회)

COPYRIGHTⒸ 산림청 SINCE1967.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