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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두령 최교환님 감사합니다
  • 작성일2014-06-30
  • 작성자 김**
  • 조회1942
지난 6월16일 오후 저는 제아내와, 며느리, 그리고 생후 60일된 손녀를 데리고 주문진을 향해 가면서 해발 1000미터 고개 정상에 있는 간이 휴게소에 잠시 쉬어가던중 본인의 실수로 차 키를 분실하여 오도가지도 못하고 해는 저물고 소나기에 아이는 울고 인적이 드믄 길이라 마땅히 도움을 받기도 어려워 난감해 하던중 마침 산림청홍천북부 영업소 운두령에서 근무하시던 최교환님이 산을 내려오시다가 우리의 딱한 사정을 들으시고 서슴없이 우리가족을 홍천 집까지 데려다 주셨습니다.
지금도 저는 그날일을 생각하면 그분이 아니었으면 우리가족은 어떻게 되였을까 가슴이 철렁 합니다.
다소나마 사례를 하고자 연료비라도 드리려 하였으나 산림공무원이 당연히 할일이라며 마다하시는
최교환님 이자리를 빌어 우리가족은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산림청 홍천북부영업소 최교환님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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