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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편백숲 김상기 숲해설사님을 칭찬합니다.
  • 작성일2017-11-06
  • 작성자 김**
  • 조회1016
고향인 장성에 편백숲이 있어서 몇 번 갔었는데 별다른 감동을 느끼지 못했었습니다.
그래도 숲정이 펜션은 좋아서 여고 친구들 모임을 그곳에서 하기로 하고 수다나 떨다 오자 했습니다.

그런데 이왕에 왔으니 숲해설도 들어보라는 오빠의 제안을 받았습니다.
김상기 숲해설사님의 도움을 받아 편백숲을 체험하게 되었는데 너무나 잘한 선택이었습니다.

이전에 갔던 길은 숲이 아닌 도로였었고, 혼자 올랐다가 헤맸던 길은 편백숲이 아니었습니다.
이제야 편백숲을 제대로 보고 감동하게 된 것입니다.

아기자기한 산책로와 데크로 연결된 숲길을 따라 맑고 깨끗한 공기를 마셨습니다.
나무들과 친구가 되어 걷다보니 먼길 달려오느라 찾아온 두통도 사라졌습니다.

해설사님의 안내를 들으며 숲길을 걷다보니 도심에서 북적거리며 사느라 잊었던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더 크게 간직하게 되었습니다.

숲을 조성해주신 임종국님과 오랫동안 숲을 가꿔주신 그곳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칭찬합니다.

이것을 깨닫게 해주신 김상기 숲해설사님!
여고생 스타일로 사진도 멋지게 찍어주셔서 저희 모두가 진짜 행복했습니다.
감사드리고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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