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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에게 첫 선보이는 국립수목원 열대온실
  • 작성일2012-04-03
  • 작성자 /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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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엽식물과 다육식물 보러 오세요.-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신준환)은 열대와 아열대지역에서 자라는 3,000여종의 식물을 보전하고 있는 열대식물자원 연구센터 온실을 제한적으로 개방한다. 일반 가정에서 키우는 관엽식물을 포함한 열대식물과 선인장류 같은 다육식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으며, 관리요령 등에 대한 문의도 가능하다. 해설가와 함께 둘러보는 온실 개방프로그램은 4월 2일부터 11월 30일 까지 매주 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1일 4회(11시, 14시, 15시, 16시)운영된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열대middot;아열대식물을 수집하고 증식하여 자원으로써의 가치를 살피고자 2008년 열대식물자원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수집정보가 정확한 열대middot;아열대식물 3,000점을 옮겨 심었다.



그 후 지금까지 모니터링 한 결과를 바탕으로 가정에서 관엽식물로 인기가 있는 디펜바키아(Dieffenbachia), 알로카시아(Alocasia), 몬스테라(Monstera)등 열대식물과 유포르비아(Euphorbia), 칼랑코에(Kalanchoe) 등 다육식물을 중심으로 둘러보며 각 식물의 특성과 관리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온실에서 관찰할 수 있는 식물>



온실 관람을 통해 일반 가정에서 키우고 있는 실내식물이 적절한 환경에 적응한 모습을 직접 관찰하고 또한, 평소 키우면서 궁금했던 점을 전문가에게 직접 물음으로써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보유한 식물 중에는 자생지에서 사라진 세계적인 멸종위기식물 벨빗치아(Welwitschia)와 같은 희귀식물과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middot;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onvention on International Trade in Endangered Species of Wild Flora and Fauna) 식물 1,100종도 볼 수 있다.



본 프로그램은 4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일 4회(11시, 14시, 15시, 16시)운영하며, 정해진 시간에 열대온실에 집결하여 해설가의 안내에 따라 관람하게 된다.



※nbsp;국립수목원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오니 열대온실 개방프로그램에 참가하시려면 꼭 "예약"을 하시고 수목원을nbsp;방문하셔야 합니다. 열대온실 개방프로그램은 수목원 입장객에 한해 참가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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