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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도시숲 설계공모 우수작 시상식 열려
  • 작성일2010-11-05
  • 작성자산림청 대변인실 / 장병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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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대상 제2회 도시숲 설계공모 최우수상 등 18작품 선정해 3일 시상

산림청(청장 정광수)이 실시한 제2회 대한민국 도시숲 설계 공모전에서 '숲으로 손을 내밀다'를 제출해 최우수상인 농림수산부 장관상을 받은 진주산업대 박지원씨 외 3명 등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3일 오후 정광수 산림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정광수 산림청장은 최우수상 이외에도 고려대학교 김은영씨 외 3명('Forest Art'), 상지영서대 강지영씨 외 3명('숲속요정 수피아가 들려주는 마을숲 이야기')에게는 우수상인 산림청장상을 각각 수여했다. 또 강릉원주대 김형기씨 외 3명('향기') 서울여자대 최은정씨외 1명('Trees to Meet you') 대구대 김준영씨 외 1명('Orchestration in The Forest') 호남대 이상준씨 외 4명(‘Green Sympathy 도시와 숲, 새롭게 교감하다') 원광대 박준성씨 외 4명('Fade Out - Fade In')은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이번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숲으로 손을 내밀다'는 도로로 인해 단절된 광주시 월계동의 공한지에다 도시숲을 연결하는 동선으로 그린브리지로 연결해 녹지축을 조성한 작품으로 아이디어가 참신하고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작품 심사를 맡았던 김세천 전북대 교수는 "최우수상 수상작은 외부에 내놔도 손색없는 우수한 작품으로 도시숲 설계에 실제 활용이 가능하고 각종 산림문화제 등에 충분히 전시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칭찬했다.

지난해부터 산림, 조경, 건축, 도시계획, 디자인 등을 전공하는 대학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실시해오고 있는 이 공모전은 산림청의 도시숲 정책에 대한 학술적 관심을 유도하고 도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공간설계 및 계획기술을 발전시키자는 의미에서 만들어졌다. 올해는 모두 34팀이 출품해 실력을 겨뤘다.

정광수 산림청장은 이날 시상자들에게 도시숲 기능과 역할을 소개하고 "도시숲 설계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이 많은 경험을 쌓고 실력이 늘도록 도시숲 설계공모전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산림청은 선정 작품들을 홈페이지(그린정책→도시숲경관과)에 게시하고 지방자치단체에도 알려 명품 도시숲 조성과 도시숲 관련 문화행사 등에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문 의 :산림청도시숲경관과 조백수 사무관(042-481-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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