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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신고용 단말기 케이스교체 건의 및 실용인 칭찬건의
  • 작성일2013-12-28
  • 작성자 원**
  • 조회2577
산불담당자님!
안녕하셨습니까?. 산불에 관한업무를 보심에 노고가 많겠습니다.
저는 2009년말 퇴직이후 금년부터 경남지역에서 산불전문강사에 임하고 있습니다.
산불감시원들의 교육을 하는 도중 일선의 산불감시원에게 배정된 산불신고 단말기에 대한 불편 사항을 몇 사람으로 부터 들었습니다.
산불단말기가 저의 퇴직까지는 없었는데 요즈음을 많이 활용되고 있더군요.
산불예방에 관련 많이 발전되고 향상되었다는 것이 여러 군데에서 느껴졌습니다. 나날이 발전되고 향상된다는 것이 좋은 일 아니겠습니까.

감시원들은 산불신고 단말기를 호주머니 속에 넣은 채 관내를 오토바이나 화물차 또는 승용차로 이동하며 산물을 감시하는데 이동 중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단말기의 신고 버턴이 눌러져 산불신고가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특히나 겨울 날씨에 추위를 방지하기 위해 껴입은 옷으로 몸이 둔해지며 흔히 자기도 모르게 신고버턴이 눌러져 본인도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신고를 받은 시.군청이나 산림청에서 신고가 접수되어 확인차 전화를 하는데 전화를 받지 않으니 꾸중을 많이 듣는다고 합니다.
특히 어떤 경우는 순찰을 마치고 귀가하여 단말기를 챙기면 그때서야 그런 소동이 발생했다는 사실을 아는 때도 있다고 합니다.

본인도 모르게 신고 되었으니 단말기에 신경을 쓰지 않으며 특히 이동 중에 헬멧을 쓰고 오토바이 운행에 신경을 쓰다 보니 상대방에서 걸려오는 소리를 못 듣는 경우가 많답니다.

그런데 양산시 관내의 한 감시원(물금읍 2호초소 박금호)은 이런 폐단을 없애기 위해 자기
나름대로의 방지책을 마련해 다녔으며 이런 사례가 자기만 겪은 것이 아니고 다른 사람들도 자주 발생하는 상태이니 산불강사가 산림청에 건의해 달라는 부탁도 했습니다.

그 사람의 건의 내용은 단말기가 비닐케이스에 들어있어 비닐이 부드러워 신고버튼이 제멋대로 눌러지니 그러지 않도록 케이스의 앞면을 견고하게 제작해 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듣고 보니 아주 실제적인 건의내용 같았습니다. 케이스를 만들 때 견고하게 만들어 제멋대로 눌러지지 않도록 제작회사에 주문해 주시기 바라 겠습니다.

참고로 박금호씨가 갖고 다니는 단말기케이스는 앞뒤가 견고한 용기를 구하여 넣고 다녔습니다. 사진을 송부하오니 칭찬과 함께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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