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갈거리사랑촌 (흥업면 성익지적장애인생활시설)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김남숙 입니다. 지난 2012년 11월 15일(목)홍천국유림관리소에서 땔감 목재 2톤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올 추석명절에 윤영균 청장님께서 시설에 위문 방문오셔서 땔감이 필요한 것을 아시고, 동절기에 '사랑의 땔깜 나누기' 란 행사로 그 약속을 지켜주셨습니다.

또한 연계해주신 원주북부지방산림청 장석기 선생님과 홍천국유림관리소에서 황성욱 선생님외 4명의 직원이 오셔서 목재용나무를 기계톱으로 일일이 다 잘라주시고 정리해 주시는 수고를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보내주신 사랑의 땔감 나무는 겨울철 시설 난방으로 요긴하게 잘 사용할 것이고,
땀흘려 봉사해주신 직원분들의 훈훈한 마음과 정성으로 저희 가족들은 추운겨울 따뜻하게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바쁘신 업무중에도 시설에 직접오셔서 목재운반에 고생하시며 나무절단 까지 해주신 산림청 직원분들과 아울러 북부지방산림청 윤영균 청장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항상 저희 장애인시설에 지원과 봉사를 아끼지 않는 북부지방신림청에 깊은
감사와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