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 프린트하기
12월 4일자 한겨레21보도에 대한 설명
  • 작성일2023-12-05
  • 작성자 산림자원과 / 김종근 / 042-481-4070
  • 조회84
인제 자작나무숲이 최고의 국민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관리하겠습니다!

12월 4일자 한겨레21 ‘천연림 베어내고, 관광객 위해 자작나무로 온 산 덮을 기세’ 기사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 드립니다.

<보도요지>

□ 인제군 원대리 자작나무 후계림을 조성하면서 주민의견 수렴없이 나이들고 불량한 나무가 아닌 천연림을 베고 조성하였음

□ 자작나무숲 인근에 조성한 채종원이 자작나무가 많이 심어져 관광지 등으로 개발될 우려가 있음

<설명내용>

□ 산림청이 강원도 인제군 원대리 자작나무 후계림을 조성하면서 주민의견 수렴도 없이 천연림을 베고 조성했다는 것은 사실과 다름

o 인제 자작나무숲은 1992년 조성한 국유림 명품숲으로, 연간 3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지역의 명소임

o 자작나무는 평균 수명이 다른 나무에 비해 짧은 50년 내외로, 심은 지 30년이 넘는 자작나무 세대교체를 대비해 2022년 인근지역에 10ha의 후계림을 조성하게 된 것임

o 후계림 조성지역은 나무의 생육이 불량한 곳을 벌채한 것이며, 산림청은 2021년 주민설명회를 거쳐 마을이장 등 주민들의 찬성을 받아 이 사업을 추진하였음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 인근에 조성한 40ha 규모의 채종원이 관광지로 개발될 우려는 전혀 없음

o 채종원은 유전적으로 형질이 우수한 종자를 채취하기 위해 기후대, 토질 등을 고려하여 계획적으로 나무를 심어 조성하는 종자 공급원으로 이 지역에는 자작나무 등 5개 수종을 심었음
* 심은 수종(ha) : 자작나무(12.6), 낙엽송(8), 소나무(7), 잣나무(6), 헛개나무(6.4)

o 채종원은 일반적으로 독립된 구역에 조성하여 일반인들이 출입할 수 없도록 하고 있으며, 이 지역 채종원도 사람들이 방문하는 자작나무숲과는 2km 가량 떨어져 있음

o 또한, 채종원 지역에 대해 인제군과 관광지로의 개발 등 어떤 협의도 진행한 것이 없음

□ 산림청은 인제 자작나무 후계림 조성지가 국민휴식공간으로서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세심히 관리해 나가겠음
첨부파일
  • 231204_한겨레21보도에 대한 설명자료.hwp [207.5 KB] 첨부파일 다운로드 (다운로드 13회)
  • 231204_한겨레21보도에 대한 설명자료.hwpx [148.9 KB] 첨부파일 다운로드 (다운로드 15회)
  • 231204_한겨레21보도에 대한 설명자료.pdf [142.8 KB] 첨부파일 다운로드 (다운로드 15회)

COPYRIGHTⒸ 산림청 SINCE1967. ALL RIGHTS RESERVED.